대운사 생활 · 2018. 08. 29

성취와 나눔, 복골 대운사의 대다라니기도

복골 대운사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대다라니기도를 봉행했다. 기도는 개인의 성취를 비는 일에서 멈추지 않는다. 스스로의 등불을 밝히고, 그 밝음이 주변으로 나뉘기를 발원하는 시간이다. 작은...

성취와 나눔, 복골 대운사의 대다라니기도

복골 대운사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대다라니기도를 봉행했다. 기도는 개인의 성취를 비는 일에서 멈추지 않는다.

스스로의 등불을 밝히고, 그 밝음이 주변으로 나뉘기를 발원하는 시간이다. 작은 산골 도량에서 이어지는 기도지만, 그 마음은 작지 않다.

함께 앉아 염송하고 발원하는 일은 각자의 삶을 다시 정돈하게 한다. 성취와 나눔은 둘이 아니라, 한 마음이 밖으로 향할 때 자연스럽게 함께 일어나는 일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