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와 한국 산행 · 2022. 08. 05

지리산, 견줄 곳이 없는 산

지리산 앞에서는 말이 짧아진다. 여러 산을 다녔고 많은 풍경을 보았지만, 지리산은 다른 방식으로 마음에 남는다. 넓고 깊고 오래된 산. 천왕봉에 서면 단순히 높은 곳에...

지리산, 견줄 곳이 없는 산

지리산 앞에서는 말이 짧아진다. 여러 산을 다녔고 많은 풍경을 보았지만, 지리산은 다른 방식으로 마음에 남는다. 넓고 깊고 오래된 산.

천왕봉에 서면 단순히 높은 곳에 올랐다는 기쁨보다, 큰 품 안에 들어왔다는 느낌이 먼저 온다. 지리산은 비교의 대상이라기보다 돌아가고 싶은 자리다.

어느 곳도 쉽게 견줄 수 없는 산이라는 말은 그래서 나온다.

지리산, 견줄 곳이 없는 산
지리산, 견줄 곳이 없는 산
지리산, 견줄 곳이 없는 산
지리산, 견줄 곳이 없는 산
지리산, 견줄 곳이 없는 산
지리산, 견줄 곳이 없는 산
지리산, 견줄 곳이 없는 산